티스토리 뷰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그것이 주식 시장에 고스란히 반영이 되었는데요

 

한국의 코스피 뿐만 아니라

미국의 다우지수 역시 급락하며 고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서

현재의 기준금리를 제로금리 수준으로 전격 인하했습니다.

 

기존의 기준금리는 1.00~1.25% 였습니다.

여기에서 0.00~0.25% 로 1% 포인트를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경제 상황을 살펴보면 이와 같은 제로금리를 실행했던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2월이었습니다.

 

이 때, 실행한 제로금리를 7년간 유지하여 2015년 12월까지 약 7년간

제로 금리를 유지했었는데요

 

이번 코로나 사태가 전세계적으로 장기화됨에 따라

그에 따른 우려로 인해 기준 금리를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미국은 지난 3일에 기준금리를 1.50~1.75% 에서 1.00~1.25% 로

이미 0.5% 포인트 내렸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가 생각보다 더 심각해지자 2주 만에 

기준금리 인하를 다시 단행한 것입니다.

 

이번 금리 인하 정책이 과연 얼마나 지속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