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4월 개학 연기 발표 일정 (17일, 18일) (4월 6일 개학)
교육부와 방역 당국이 초, 중, 고등학교의 개학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아직 개학 연기 여부에 대해 말할 상황을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구체적으로 연기를 하겠다, 하지 않겠다, 라고 입장을 내놓은 것은 아닙니다. 지난 주말에는 거의 개학을 연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었는데,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개학 연기를 해야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개학을 예정대로 (3월 23일) 진행했을 경우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아동, 학생들 간의 감염 학교에서는 학생, 교사들이 함께 생활하고 함께 밥을 먹으며 공간을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코로나19에 감염이 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2. 하교 후 집단 감염 만약 학생들이 학교에서 감염이 되었으나 그것을 인지하기 전에 집으로 돌아간다면, 코로나 19..